내가 아플 때 엄마는 종일 아무 데도 가지 않고 아무일도 하지 않고 내 곁에만 있었으면 좋겠다. 내 얼굴을 들여다보고 걱정을 하고 거친 손이지만 이마도 만져 줬으면 좋겟다. 오늘 만큼은 나만 낳은 엄마가 되었으면 좋겠다. 참, 찡그린 내 얼굴을 보고 많이 아프냐는 친구도 보고싶다. 그러고 보니 나도 친구의 얼.. ♣ 사랑방 ♣ 2006.06.22
[스크랩] 함께 가는길 인생길 가노라면 누구나 힘이들고 지칠 때가 있습니다 그 힘든길 동반자가 있다면 조금은 위안이 되겠지요 그대위해 동행하며 말벗되는 친구가 되어줄게요 잠시 쉬었다가 힘내어 갈 수 있도록 내 어깨를 내어 주겠습니다. 때로는 인생의 여정이 험난하여 포기하고 싶어질 때 손 내밀어 잡아주는 따뜻.. ♣ 사랑방 ♣ 2006.06.22
[스크랩] 남자는 속으로 운다 남자는 속으로 운다 / 신 웅 남자가 깊은밤에 홀로 울적엔 그리워 우는것은 아니야 보고파 우는것도 아니야 미련은 더더욱 아니야 버림받은 내 청춘은 술잔을 붙잡고 사랑의 노래를 부른다 이별의 노래를 부른다 다시 못 올 내사랑아 웃으면서 큰소리 치지만 남자는 속으로 운다 여자가 깊은밤에 슬피.. ♣ 사랑방 ♣ 2006.06.22
[스크랩] 우리 사랑은.... 우리 사랑은 우리 사랑은 깊고 깊은곳에서도 고운 향기로 말할수있고 우리 사랑은 어둡고 험한 공허한 밤에도 눈빛으로 예기할수있네 우리 사랑은 온유하며 시기하지 아니하는 애뜻한 그리움만으로도언제나서로를 은혜하는 꿈속에서도 조차같이 추억들을 더듬는헤어짐이 없는 사랑이여라 2006 ..... ♣ 사랑방 ♣ 2006.06.21
사랑고백 사랑은 고백하는 시기가 중요하다. 마음이 조급해서도 안 된다. 사랑하는 사람이 고백을 잘 받아 들일 수 있는 시기를 기다려야 한다. 사랑의 고백은 기적을 일으킨다. 사랑은 고백할때 비로소 아름답게 피어난다. 사랑의 고백은 멀리 떨어져 있었던 두 사람 사이에 다리를 놓는 것과 같다. 망설이던 .. ♣ 사랑방 ♣ 2006.06.21
[스크랩] 중국 청도에서/yooyoo님이 올리셨습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요! 아름다운 한국사람들이 기다리는 내 나라로 기쁜소식 갖고빨리 돌아가고싶어... 오늘도 청도 공항에 <대기자> 줄 서려고 나갑니다. yooyoo 멋쟁이 중국 청도에서 올립니다 즐거운 설날 보내시구요.. (아래 작품 감상하세요) 중국 허베이성 스자좡의 허베이 아트센터에서 열.. ♣ 사랑방 ♣ 2006.06.20
희망은 언제나 존재한다 원 게시물을 보시면 음악을 들을 수 있습니다. "희망은 언제나 존재합니다. 희망이 사라진다면 세상은 종말입니다. 절망의 암흑을 벗어나는 데 있어 오직 한 개의 당신 촛불만을 생각해서는 안 됩니다. 만약 모든 사람이 한 개씩의 촛불을 밝힌다면 암흑은 순식간에 광명의 대낮이 될 것입니다." - 오그.. ♣ 사랑방 ♣ 2006.06.20
두런두런 사는 사람들 진지한 이야기뿐만 아니라 자잘한 이야기들을 나누며 두런두런 사는 사람들이야말로 건강하고 밝은 사람들이라는 생각을 해본다. -장성숙의《무엇이 사람보다 소중하리》중에서 - * 심각하고 진지한 이야기도 필요합니다. 그러나 편안하게 나누는 자잘한 말속에 사람사는 묘미가 더 있습니다. 그저 .. ♣ 사랑방 ♣ 2006.06.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