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대 사랑의 향기 그대 사랑의 향기 그대 향기로 가득채워 보고 싶은 계절입니다 눈오는 겨울은 다시 내 사랑이 눈꽃 송이 송이로 그대 향한 그리움으로 세상에 내려앉아 그대 사랑 몰래 훔쳐 하얀 눈꽃으로 피워서 그대에게 안겨 주고픈 따스한 이 마음 다시는 외롭지 말라고 다시는 홀로 힘겨워 말라고 내 사랑 흰눈.. ♣ 친구방 ♣ 2010.02.23
이른 봄의 시 이른 봄의 시 / 천양희 눈이 내리다 멈춘 곳에 새들도 둥지를 고른다. 나뭇가지 사이로 햇빛이 웃으면서 걸어오고 있다. 바람은 빠르게 오솔길을 깨우고 메아리는 능선을 짧게 찢는다. 한줌씩 생각은 돋아나고 계곡은 안개를 길어올린다. 바윗등에 기댄 팽팽한 마음이여 몸보다 먼저 산정에 올랐구나 .. ♣ 친구방 ♣ 2010.02.22
봄이 오는 길목에서 봄이 오는 길목에서.. 봄이 오는 길목은 어렵고 힘든 여정입니다. 바람은 차고.. 사금파리처럼 날카로워 때로는 살을 베이게도 합니다. 긴 겨울을 이겨내고.. 어렵게 솟아오른 꽃망울들을 시기하여 이따금씩 하얀 폭설이 심술을 부리기도 하지요 그러나 봄이 오는 길목은 부드러움에서 시작하여 강함.. ♣ 친구방 ♣ 2010.02.19
우리 가끔은 ....^^ "우리 가끔은" 우리 가끔은 생각나는 사람으로 살자. 적당히 걱정도 해주며 궁금해하기도 하며 무슨 생각을 하는지 어디에 있는지 아주 가끔은 생각하자 ! 네가 있는 그곳에는 눈이 오는지 가장 힘들 때면 누가 많이 생각나는지 보고 싶은 사람이 있을 때는 어떻게 하는지 괜스레 서로 물어보고 싶어지.. ♣ 친구방 ♣ 2010.02.19
봄을 기다리는 마음 봄을 기다리는 마음 신석정 우수도 경칩도 머언 날씨에 그렇게 차가운 계절인데도 봄은 우리 고운 핏줄을 타고 오기에 호흡은 가빠도 이토록 뜨거운가? 손에 손을 쥐고 볼에 볼을 문지르고 의지한 채 체온을 길이 간직하고픈 것은 꽃 피는 봄을 기다리는 탓이리라 산은 산대로 첩첩 쌓이고 물은 물대.. ♣ 친구방 ♣ 2010.02.16
즐건 설날 되세요~ 즐거운 설 명절 보내세요 눈이 많이 오고 강추위도 잦았던 겨울이 조금씩 뒤로 물러나고 있습니다 사랑하는 친구님 모두 평안하시지요 2010년이 시작하고 어느덧 민족 고유의 명절인 설날이 돌아왔습니다 올해는 연휴가 짧아 고향에 머무시는 시간도 많지 않고 혹여 길이 막히지 않을까 싶은데 느긋한.. ♣ 친구방 ♣ 2010.02.12
사랑의 힘 ...^^ "사랑의 힘" 많은 시간의 파도 속에서도 어려움을 사랑의 힘으로 극복하고 현실에 희생하며 사랑으로 키워온 보물들. 옆에 있을 때는 소중함을 잊을 때가 많지만 귓가에 살며시 다가오는 사랑의 힘, 당신의 사랑의 메아리. 회오리바람이 불어와도 오늘의 노를 저으며 항상 응원하는 당신의 목소리에 .. ♣ 친구방 ♣ 2010.02.10
내가 좋아하는 너 내가 좋아하는 너 친구와 나란히 함께 누워 잠잘때면 서로 더 많은 이야기를 밤새도록 나누고 싶어 불끄기를 싫어하는 너였으면 좋겠다. 얼굴이 좀 예쁘지는 않아도 키가 남들 만큼 크지는 않아도 꽃내음을 좋아하며 늘 하늘에 닿고 싶어하는 꿈을 간직한 너였으면 좋겠다. 비오는 날엔 누군가를 위해.. ♣ 친구방 ♣ 2010.02.08
남들이 생각하는 나. 남들이 생각하는 나.. 남들이 생각하는 "나"와 내 자신이 생각하는 나 ... 이 두 모습이, 때론 당황스러울 만큼 다를 때가 있습니다. 자신을 다 드러내 보이지 않아서일 수도 있고 남들이 내게서 보고 싶은 것만 보고 자기 나름대로 단정짓기 때문일 수도 있습니다. 그런데 때론 우리는 남들이 생각하는 .. ♣ 친구방 ♣ 2010.02.05
인생을 행복하게 살려면 ...^^ "인생을 행복하게 살려면" 인생을 정말로 재미있게 살려면 주머니를 세 개 준비하세요. 하나는 앞으로 이루고 싶은 꿈을 담아 놓는 주머니 또 하나는 하루 하루를 즐겁게 지내는 재미 주머니 그리고 세 번째 주머니는 비상금 주머니 아름다운 집에 살고 싶다고 꿈꾸는 사람은 많아도 아름다운 집을 누.. ♣ 친구방 ♣ 2010.02.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