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 아름다운 분량,하루.. 참 아름다운 분량, 하루 '하루'라는 시간은 우리에게 참으로 적당하고 아름다운 분량입니다. 이보다 길면 얼마나 지루할까요. 이보다 짧으면 얼마나 바쁘고 아쉬울까요. 해가 떴다가 지는 사이, 우리는 충분히 경험하고 느낍니다. 미래가 한꺼번에 다가오면 힘들고 곤란할 겁니다. 다행히 이렇게 하루.. ♣ 친구방 ♣ 2010.04.21
험난함이 내 삶의 거름이 되어 ..^^ ♡험난함이 내삶의 거름이되어♡ 기쁨이라는 것은 언제나 잠시뿐, 돌아서고 나면 험난한 구비가 다시 펼쳐져있는 이인생의길. 삶이 막막함으로 다가와 주체할 수 없이 울적할때 세상의 중심에서 밀려나 구석에서 있는것같은 느낌이들때 자신의 존재가 한낱 가랑잎처럼 힘없이 팔랑거릴때 그러나 그.. ♣ 친구방 ♣ 2010.04.20
봄이 그냥 지나요~ 봄이 그냥 지나요 김용택 올 봄에도 당신 마음 여기 와있어 여기 이렇게 내 다니는 길가에 꽃들 피어나니 내 마음도 지금쯤 당신 발길 닿고 눈길 가는데 꽃 피어날 거에요 생각해보면 마음이 서로 곁에 가 있으니 서로 외롭지 않을 것 같아도 우린 서로 꽃 보면 쓸쓸하고 달 보면 외롭고 저 산 저 새 외.. ♣ 친구방 ♣ 2010.04.19
대책없는 봄.. 얼마 전 섬진강에서 가장 이쁜 매화년을 몰래 꼬드겨서 둘이 야반도주를 하였는데요 그 소문이 매화골 일대에 쫘악 퍼졌는지 어쨌는지는 몰라도 도심의 공원에 산책을 나갔더니 아, 거기에 있던 꽃들이 나를 보더니만 와르르 웃어젖히는데 어찌나 민망하던지요. 거기다 본처같은 목년(목련!)이 잔뜩 .. ♣ 친구방 ♣ 2010.04.16
어느날의 커피 어느날 혼자 가만히 있다가.. 갑자기 허무해지고 아무 말도 할수 없고.. 가슴이 터질 것만 같고 눈물이 쏟아지는데.. 누군가를 만나고 싶은데 만날 사람이 없다. 주위에는 항상 친구들이 있다고 생각했는데.. 이런날.. 이런 마음을 들어줄 사람을 생각하니 수첩에 적힌 이름과 전화번호를 읽어 내려가 .. ♣ 친구방 ♣ 2010.04.13
현충원엘 다녀 와서 ..!! 그리워라. 내 아들이 ..!! 보고 싶은 내 아들아 ..!! 자고나면 만나려나 ..!! 꿈을 꾸면 찾으려나 .!! 흘러간 강물처럼 어디로 가벼렸나 ..!! 애 닯아라 ..!! 보고 파라 ..!! 그 모습이 그립구나 ..!! 강남 바람 불어 오면 그 봉우리 다시 필까 .. 잊으려도 못잊겠네 . 그리 워라 내 아들아 ..!! <공군 소령인 아들.. ♣ 친구방 ♣ 2010.04.12
친 구 야 ...!! "친구야 하늘을 보며 이름을 부르자구나" 受天 김용오님 / 낭송:고은하님 친구야. 파도와 같이 굽이쳐오는 외로움이 있었다만 반딧불이 춤을 추는 밤하늘에 네 얼굴의 조각달을 빚어놓고 밤이슬을 자작자작 맞으며 네 모습에 취하여 술처럼 웃어야 했었더구나. 친구야. 숲이듯 바람을 일으키는 기쁨이.. ♣ 친구방 ♣ 2010.04.09
베푸는것이 이기는 길 베푸는것이 이기는 길 세상 살면서 어찌 나를 싫어하고 질시하는 사람이 없겠습니까? 내가 잘나가도 못나가도 질시하거나 질타하는 이웃은 있습니다. 그 문제를 잘 헤아리는 지혜가 그 사람의 인생의 길을 결정해주는 지표인 것입니다. 사람들의 심보는 대개가 남을 칭찬하는 쪽보다 남을 흉보는 쪽.. ♣ 친구방 ♣ 2010.04.08
돌아가는 길 돌아가는 길 시/이정하 길을 가고 있었습니다 그대에게 가는 길이 아니라 그대를 돌아서 가는 길이었습니다 갈수록 그대와 멀어지는 길, 차마 발걸음 떨어지지 않는 그 길을 나는 가고 있었습니다. 내가 왜 그대에게 가는 길을 모르겠습니까. 마음으로는 수천 번도 더 갔던 길이라 눈을 감고도 훤히 알.. ♣ 친구방 ♣ 2010.04.05
허브의 종류와 사용법 ..^^ 즐거운시간되세요 허브의 종류와 사용법 보라색꽃과 흰색, 분홍색의 꽃등 종류가 다양한 라벤다는 허브 중에 가장 인기 있고 잘 알려진 종이다. 쑥과 비슷한 향이 나며 입욕제로 많이 사용한다. 정신적 스트레스를 완화하고 긴장을 풀어준다. 불면증이 있을 때 좋다. 편두통이나 스트레스에 연하게 마.. ♣ 친구방 ♣ 2010.04.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