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이라는 종착역.. ♡... 12월이라는 종착역...♡ 정신없이 달려갔다. 넘어지고 다치고 눈물을 흘리면서 달려간 길에 12월이라는 종착역에 도착하니 지나간 시간이 발목을 잡아 놓고 돌아보는 맑은 눈동자를 1년이라는 상자에 소담스럽게 담아 놓았다. 생각할 틈도없이 여유를 간직할 틈도없이 정신없이 또 한해를 보내는 .. ♣ 친구방 ♣ 2010.12.06
이 계절이 너무 아름다워서 ♡....이 계절이 너무 아름다워서.......♡ 숙명이 아니어도 괜찮습니다. 운명이 아니어도 괜찮습니다. 나는 당신을 만났고 당신은 나를 만났습니다 파란 하늘을 보며 그리고픈 얼굴이면 됩니다 진한 커피 한잔에 그리고픈 얼굴이면 됩니다 그래서 이 계절이 쓸쓸하지 않으면 됩니다. 파란하늘이 너무 .. ♣ 친구방 ♣ 2010.12.03
그 겨울의 찻집 .. 그 겨울의 찻집 / 조용필 바람속으로 걸어 갔어요. 이른 아침에 그 찻집 마른꽃 걸린 창가에 앉아 외로움을 마셔요. 아름다운 죄 사랑 때문에 홀로 지샌 긴 밤이여. 뜨거운 이름 가슴에 두면 왜 한숨이 나는 걸까. 아 웃고 있어도 눈물이 난다. 그대 나의 사랑아. 아름다운 죄 사랑 때문에 홀로 지샌 긴 .. ♣ 친구방 ♣ 2010.11.28
소중한 사랑을 위한 기도 ...() "소중한 사랑을 위한 기도" 이 세상에서 가장 소중한 사랑 나 당신을 위하여 무릎 꿇고 기도합니다. 맑은 날이 있으면 흐린 날이 있듯이 폭풍우같은 슬픔이 예고없이 찾아와 홀로 서러운 눈물 흘릴 때 그 젖은 마음 태양처럼 따스한 빛으로 어루만져 주소서. 인생의 고단한 지류에 무참히 휩쓸려 끝내.. ♣ 친구방 ♣ 2010.11.23
음악이 흐르는 가을집.. 음악이 흐르는 가을 집 / 안 성란 낮 달이 숨바꼭질하며 어둠의 손을 잡고 고요히 흐르는 음악 소리에 두 눈은 안개꽃을 보는 듯 희미한 그림을 찾아 헤맨다. 세월의 흐름으로 벌써 라는 단어를 되뇌면 차가운 탁자에 놓인 달력에 사연을 늘어놓고 온몸의 세포는 앞다투며 검은 산을 넘나들고 갈색 창.. ♣ 친구방 ♣ 2010.11.23
가을엔 사랑과 동행을 하자.. 가을엔 사랑과 동행을 하자 이 가을엔 우리 모두 사랑을 하자 지난 계절 한 여름 밤을 하얗게 밝힌 상처받은 가슴을 깨끗이 털고 한 번도 상처받지 않은 것처럼 친구여! 이 가을엔 사랑과 동행을 하자! 아무도 보지 않는 것처럼 아무도 듣고 있지 않는 것처럼 아무런 돈도 필요하지 않는 것처럼 춤추고,.. ♣ 친구방 ♣ 2010.11.16
떨어지는 낙엽을 보면서 떨어지는 낙엽을 보면서 떨어지는 낙엽을 보면서 인생이 어떤 존재라는 것을 알게 해 주는 가을은 생각할 수 있는 계절입니다. 낙엽을 바라보세요. 그것을 보면서 인생의 무상함을 느끼기 보다는 세상 앞에 겸손해 졌으면 좋겠습니다. 푸르름을 자랑해 보았든들 이제는 부는 바람에 저항 한번 못하고 .. ♣ 친구방 ♣ 2010.11.08
이제는 돌아가야겠습니다 ..^^ "이제는 돌아가야겠습니다." 이제는 돌아가야겠습니다. 날마다 그리던 내 마음의 고향으로 돌아가야겠습니다. 진실의 언덕이 있고, 순수의 강물이 흐르고 신뢰의 바다가 펼쳐져 있는 내 마음의 고향으로 돌아가야겠습니다. 이제는 돌아가야겠습니다. 꺾어도 꺾어도 꺾이지 않던 교만, 버려도 버려도 .. ♣ 친구방 ♣ 2010.11.05
무료로 전달해 드립니다. 을 무료로 전달해 드립니다. 향기로운 마음도 덤으로 드리지요. 부디 많이 가져가셔서 하시기 바랍니다. 한 사람의 아름다운 마음이면 세상 모든 사람들과 나누고 남죠. 어느 꽃보다 아름다운 마음 어느 꽃보다 향기로운 마음처럼 이슬 머금 싱싱한 마음이 모두 무료입니다. 항상 결핍증에 시달리시는.. ♣ 친구방 ♣ 2010.11.02
추억의 시간을 그리며 ~~~ "추억의 시간을 그리며" 찬바람이 옷깃을 여미게하는 날이면 안부를 묻고 싶어지는 사람이 있습니다. 말간햇살이 창가에 스치는 날이면 사랑을 이야기하고 싶어지는 사람이 있습니다. 불현듯이 보고픔에 목이메이는 날이면 말없이 찾아가 만나고 싶어지는 사람이 있습니다. 소리없이 빗방울에 마음.. ♣ 친구방 ♣ 2010.10.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