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대와 함께 있으면.. 그대와 함께 있으면 / 류시화 그대와 함께 있으면 나는 너무나도 행복한 기분에 빠지곤 합니다 나는 내 마음속의 모든 생각을 그대에게 말하고 싶습니다 그러나 어느땐 아무말 하지 않아도 마치 내 마음을 털어 놓은 듯한 느낌을 갖습니다 항상 나를 이해하는 그대가 있기 때문입니다 그대와 함께 있.. ♣ 친구방 ♣ 2010.10.29
늘 반가운 사람 ...^^ ♡...늘 반가운 사람...♡ 나에겐 아주 반가운 사람이 있습니다. 아무런 소식도 없다가 한번쯤 어느날 소리없이 연락도 없다가 나타나는 사람. 나에겐 아름다운 만남이 있습니다. 비록 글과의 만남이지만 참으로 좋은 친구이면서 반가운 사람이지요. 언제나 함께 해온 사람처럼 늘 웃을수 있는 그런 사.. ♣ 친구방 ♣ 2010.10.24
나이만큼 그리움이 온다 나이만큼 그리움이 온다 그리움에도 나이가 있답니다. 그리움도 꼬박꼬박 나이를 먹거든요 그래서 우리들 마음 안에는 나이만큼 켜켜이 그리움이 쌓여 있어요. 그리움은 나이만큼 오는거예요 후두둑 떨어지는 빗방울에도 산들거리며 다가서는 바람의 노래 속에도 애틋한 그리움이 스며 있어요. 내 .. ♣ 친구방 ♣ 2010.10.22
살아온 세월은 아름다워.. 살아온 세월은 아름다워....유안진 살아온 세월은 아름다웠다고 비로서 가만가만 고개 끄덕이고 싶습니다 황금저택에 명예의 꽃다발로 둘러 쌓여야만이 아름다운 삶이 되는 것은 아니라고 길지도 짧지도 않았으나 걸어온 길에는 그립게 찍혀진 발자국들도 소중하고 영원한 느낌표가 되어 주는 사람.. ♣ 친구방 ♣ 2010.10.19
마음에 남는 아름다운 사랑 ..!! "마음에 남는 아름다운 사랑" 사랑할 적엔 누구나 바보가 된다 합니다. 사랑하면은 그 사람 밖에 아무것도 생각할 수 없기 때문입니다. 사랑 할 적엔 누구나 장님이 된다 합니다. 그 사람 외에는 아무도 눈에 들어오지않기 때문입니다. 사랑할 적엔 누구나 귀머거리가 된다 합니다. 그 사람 목소리 외에.. ♣ 친구방 ♣ 2010.10.16
너도 나처럼.. 너도 나처럼 아침을 열고 얼룩진 지난 밤을 맑은 햇살에 눕혀 본다 어제를 버리고 또 버려도 남은 잔재는 이슬을 먹으며 새 살을 피우고 중독의 배앓이 충혈된 이야기들 고독으로 유혈하는 이 시대의 자화상은 이유 없는 도난이었다 나이지 못한 미숙한 자만이었을까 나무야, 하늘아 너와 함께 겸허의.. ♣ 친구방 ♣ 2010.10.14
맛을 내며 살고 싶습니다. ♧ 맛을 내며 살고 싶습니다...♧ 친절의 맛을 내고 싶습니다. 하루를 살아 가면서 많은 사람을 만나게 됩니다. 업무적인 일로 만날 수도 있고 길을 지나가다 모르는 사람을 만날 수도 있고 무엇을 하든 기왕 만나는 사람이라면 좀 더 다정다감하게 대할 수 있다면 참 좋겠습니다. 미소의 맛을 내고 싶습.. ♣ 친구방 ♣ 2010.10.12
삶이 힘겨울 때 서로 다른 연인_혜린의 테마 - O.S.T 원 게시물을 보시면 음악을 들을 수 있습니다. 삶이 힘겨울 때 # 삶이 힘겨울 때 # 새벽시장에 한번 가보셔요. 밤이 낮인듯 치열하게 살아가는 상인들을 보면 또 다르게 와 닿지요. 그래도 힘이 나질 않을땐 뜨끈한 우동 한그릇. # 자신이 한없이 초라하고 작게 느껴질.. ♣ 친구방 ♣ 2010.10.09
가을이 오면.. 가을이 오면 - 용 혜원 - 가을이 오면 같이 걷고픈 사람이 있다 낙엽 지는 길을 걸으며 어깨를 나란히 하고 정겹게 이야기를 나눌 수 있는 이 공원 벤취에서 간간이 웃으며 속삭일 수 있고 낭만이 있는 카페에서 마주 바라보며 갈색 커피를 마시고 싶은 사람이 있다 가을이 깊어 갈수록 가을 분위기를 .. ♣ 친구방 ♣ 2010.10.08
가을비 원 게시물을 보시면 음악을 들을 수 있습니다. 가을비 시/도종환 어제 우리가 함께 사랑하던 자리에 오늘 가을비가 내립니다 우리가 서로 사랑하는 동안 함께 서서 바라보던 숲에 잎들이 지고 있습니다 어제 우리 사랑하고 오늘 낙엽 지는 자리에 남아 그리워하다 내일 이 자리를 뜨고 나면 바람만이 .. ♣ 친구방 ♣ 2010.10.08